올해 도 봄....과연 얼마나 더 볼수 있을까?

다시 산행 시작.. 내 마음의 고향 무학산.. 다시 산행 시작... 올해는 이산 저 산 좀 다녀 볼까 한다. 산탈때 만큼은 모든 걸 잊어 버리는듯.. 매번갔던 무학산...이것도 못 가니..그립더라.

지난 가을을 그렇게 힘들게 하던 검찰개혁의 신호탄.. 조국백서가 오늘 도착했다. 나도 서울행으로 촛불을 들었던 1인으로써.. 내 이름이 적혀일는 책자를 받아보니 감개무량하다.

항상 만년필에 대한 로망이 있다보니 만년필에 애착이 가기 시작해서 만년필로 필기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그제 잠을 자기전에 블랙잉크를 사용하는 필기구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충동구매하게 되었다. EF닢이 아니고 F닢으로 주문했다. 근데 내 취향은 F닢이 훨씬 좋았다. 다시 필기의 재미를 느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