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려도 산을 오를려고 매주 일요일 루틴인 무학산 오르기에 도전했다.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려 빗소리만 듣다가 집으로 돌아와 버렸다. 간만에 오는 비님이신데... 반갑기도 하고.. 흙냄새에 기분이 상쾌해 지기까지... 돌아오는 길에... 음악듣고 돌아왔다.

아주 추운 날..산행 시작 게을러 짐은 오늘 하루 뿐은 아니지만, 다시 부지른하기 위해서 몸을 움직인다. 바람은 차고, 빠르게 흘렀다. 지난주보다 낫고... 그제 보다 낫다. 실패하는 일들을 리마인딩하고.. 다시...가다듬자고 다짐한다. 재미있는 산행이다. 내..자신을 다시 찾아야 겠다.

이번에 새로산 라면 조리기구..ㅋ 오늘 개봉식을 하였슴. 잘되네...ㅋㅋㅋ 사무실에서 가스 사용하기가 꺼려졌는데,,,, 잘되었슴 ㅋㅋㅋㅋㅋㅋㅋ

모친 모시고, 조카녀석 대리고 고성동해면으로 해서 저녁엔 양념돼지갈비 파티까지..ㅋㅋ 기특한 조카녀석 어머니한테 그렇게 잘한다. 중3인데..든든하네.. 토요일 하루 잘 간다. 그나마... 어려웠던 한주.. 잘 잊어버리고 리셑 잘한듯

이번주는 주 초반부터 힘든 소재들이 많았던 한주였다. 몇 달간 준비했던 프로젝트가 물거품 되게 생긴데다가... 게다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너무 힘든 한주였다. 이번주에... 해야 할 일만 준비를 하고선 오늘 업무를 마무리 지엇다. 내일은 산을 타고.. 산타면서 한주 마무리 지어야겠다. 다음주 다시 시작!

다시 산행 시작.. 내 마음의 고향 무학산.. 다시 산행 시작... 올해는 이산 저 산 좀 다녀 볼까 한다. 산탈때 만큼은 모든 걸 잊어 버리는듯.. 매번갔던 무학산...이것도 못 가니..그립더라.